산을 품은 것인지 산이 품은 것인지 울타리가 없는 청정도량입니다.

 

 

 <천신과 산신>

 

산신각의 맑은 기운은 막힘없이 하늘과 맞닿아 있어 산명기를 기득 채우고 산 속이나 사통팔달 선황당의 기운은 쭉 뻗은 산세늘 타고 거침이 없습니다. 

 <산신 탱화> 

제갓집의 귀하디 귀한 조카였지만 물에 빠진 수살귀라 다들 쫒아내려고만 해서 애먹었는데 여기 선황할머니 가엽다 같이 울어주시며 안아주신 덕에 곱게 곱게 떠나 보내 주시는 원력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산신각>

세상사도 억지로 밀어붙이면 탈이 나듯 신의 일도 그러하듯 이곳 신령님들의 원력은 부드럽지만 강하셔서 탈이 없는 듯 합니다.

맑고 깨끗함이 아닌 신이 머무는 신비하고 경이로운 도당에서 신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실 수 있길 바래봅니다.

 <천신, 산신>

 <용궁>

 

 

 

 

 <신장바위> 

이곳은 아픈사람, 합격, 당선 기도빨이 정말 영원한 곳입니다.

낮시간에도 찌릿한 기운 맴도는 곳입니다 

 

 

 <도깨비 당>

 <용궁>

 

 

 <서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