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내력 < 군웅거리 >
아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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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5 23:58
구릉거리(군웅거리)
무당내력에서는 명나라 때, 수로를 통해 왕래하였기 때문에, 매번 사신이 출발할 때가 되면 사신성황(모화현 앞)에게 무녀가 아무 사고 없이 돌아오기를 기원드리는 행위이다.
이로 부터 풍속이 유행하여 치성 시에도 의례를 행하고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여러 명 즉 뭇영웅을 나타내는 말인데 언제부터인가 군이란 글자의 한자를 군사 군(軍)자를 사용하면서 무녀들이 말하기를 전쟁터에서 혹은 사고 등으로 피 흘리고 죽은 사람, 비명횡사한 사람들을 군웅이라고 한다.
죽은 이의 혼은 하늘로 가고 백은 땅에 남아 헤매고 있는 것이다. 땅에 남은 백은 어디로 멀리 떠나지도 못하고 자기가 죽은 장소 부근에서 항상 맴돌게 되는 것이다. 군웅거리는 땅에 남아 헤매고 다니며 사람들을 괴롭히는 죽은 이의 백을 위로하고 원혼을 풀어주는 거리라고 한다.
무당내력에서는 명나라 때, 수로를 통해 왕래하였기 때문에, 매번 사신이 출발할 때가 되면 사신성황(모화현 앞)에게 무녀가 아무 사고 없이 돌아오기를 기원드리는 행위이다.
이로 부터 풍속이 유행하여 치성 시에도 의례를 행하고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여러 명 즉 뭇영웅을 나타내는 말인데 언제부터인가 군이란 글자의 한자를 군사 군(軍)자를 사용하면서 무녀들이 말하기를 전쟁터에서 혹은 사고 등으로 피 흘리고 죽은 사람, 비명횡사한 사람들을 군웅이라고 한다.
죽은 이의 혼은 하늘로 가고 백은 땅에 남아 헤매고 있는 것이다. 땅에 남은 백은 어디로 멀리 떠나지도 못하고 자기가 죽은 장소 부근에서 항상 맴돌게 되는 것이다. 군웅거리는 땅에 남아 헤매고 다니며 사람들을 괴롭히는 죽은 이의 백을 위로하고 원혼을 풀어주는 거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