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 - (청룡, 주작, 백호, 현무)
아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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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23:04
사신 - (청룡, 주작, 백호, 현무)
청룡, 주작, 백호, 현무는 삼국시대에 고구려 사방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청룡>
사신의 하나로 푸른빛을 띠는 용의 형상화
동쪽 방위의 운, 목 기운을 맡은 태세신을 상징한 짐승으로 예로부터 무덤과 관 속의 왼쪽에 그렸고 계절로는 봄을 의미하고 또한 연호나 기, 강, 교, 산, 도 등 말의 머리에 붙여 쓰기도 한다.
동방의 7별자리를 대표하는 영물로, 용은 더듬이처럼 끝이 말린 뿔과 매끈한 이마, 길게 내민 혀, 넓고 뾰족한 귀와 찢어진 눈, 몸통 굵기의 꼬리, 기다란 몸뚱이에 비늘이 붙었고, 가시가 달린 파충류와 비슷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백호>
민속에서 서쪽 방위의 지, 금기운을 맡은 태백신을 상징한 짐승으로 범의 모습으로 무덤 속의 오른쪽 벽과 관의 오른쪽에 그렸고 계절로는 가을을 의미합니다
서쪽에는 28수 중 규, 누, 위, 앙, 필, 시, 삼의 7개 성좌가 있는데‘앙’성좌는 호랑이가 다스린다고 한다. 일설에는‘삼’성좌가 백호였다고도 한다.
초기에는 머리와 세부가 호랑이와 같으나, 목과 몸통 꼬리가 가늘고 긴 파충류같이 그려지고, 6세기 이후에는 과장된 아가리와 부릅 든 붉은 눈, 위와 아래로 뻗은 희고 날카로운 송곳니, 앞으로 내밀어 쳐들어 올린앞발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사실성을 지닌 존재로 그려진다. 벽화에서 백호는 머리의 형상과 몸에 있는 파상형 줄무늬에 의해 청룡과 구별된다.
《시경》은 백호를 의로운 짐승으로 보고 있는 반면, 《인원비광경》은 흉신으로 기록하고 있다. 백호를 그린 백호기는 천자가 거둥할 때 사용되었다.
한국에서는 풍수용어로 사용된다. 즉 주산에서 오른쪽으로 뻗어나간 산줄기를 백호라 하고 그 안쪽에 있는 것을 내백호, 밖에 있는 것을 외백호라고 한다.
백호는 청룡과 대칭되는 것이라 여겨 좌청룡 ·우백호로 일컬어진다. 청은 동, 백은 서를 가리킨다. 여기서 용호는 혈의 호위로 생각되었으며, 용호가 서로 어울려 주변을 여러 겹으로 감쌈으로써 명당지가 형성된다고 믿는다.
<주작>
남방을 지키는 화(불)기운을 맡은 신으로 붉은 봉황을 형상화 하여 무덤이나 관의 앞에 그렸다
계절로는 여름을 의미합니다 주조라고도 하며 붉은 봉황이라고도 한다. 그 때문인지 형태는 봉황과 거의 비슷하다. 또는 주작의 모습에 공작과 비슷하며 은빛을 띄고 있어 불새라고도 불리며 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봉황이 왕을 상징하는 것과는 달리 재주를 수호를 담당으로 하는 새로 현자나 기술자 등 재주를 가진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4신중 심판을 담당하는 재판관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풍수용어로 사용된다. 이들 4신은 하늘의 사방을 지키는 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주작은 남쪽의 수호신이다. 남쪽에는 28수 중 정, 귀, 유, 성, 장, 익, 진의 7개 성좌가 있다. 그 형상은 시대마다 약간의 양식적인 변화는 있지만 현실과 상상의 동물이 복합된 봉황의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현무>
북쪽 방위의 수(물)기운을 맡은 태음신을 상징한 짐승 거북이와 뱀이 뭉친 형상으로서 계절로는 겨울을 의미합니다
동방의 청룡(, 남방의 주작, 서방의 백호와 함께 4신의 하나이다《초사》 원유의 보주에 “현무는 거북과 뱀이 모인 것을 이른다. 북방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현이라고 이르고, 몸에 비늘과 두꺼운 껍질이 있으므로 무라고 한다”고 하여 현무의 모양과 그 이름을 붙인 까닭을 말하고 있다.
옛날에는 흔히 무덤 속에 이같은 그림을 그렸는데, 평남 용강군에 있는 고구려 고분 쌍영총의 널방에서도 이같은 벽화가 발견되었다.
<청룡>
사신의 하나로 푸른빛을 띠는 용의 형상화
동쪽 방위의 운, 목 기운을 맡은 태세신을 상징한 짐승으로 예로부터 무덤과 관 속의 왼쪽에 그렸고 계절로는 봄을 의미하고 또한 연호나 기, 강, 교, 산, 도 등 말의 머리에 붙여 쓰기도 한다.
동방의 7별자리를 대표하는 영물로, 용은 더듬이처럼 끝이 말린 뿔과 매끈한 이마, 길게 내민 혀, 넓고 뾰족한 귀와 찢어진 눈, 몸통 굵기의 꼬리, 기다란 몸뚱이에 비늘이 붙었고, 가시가 달린 파충류와 비슷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백호>
민속에서 서쪽 방위의 지, 금기운을 맡은 태백신을 상징한 짐승으로 범의 모습으로 무덤 속의 오른쪽 벽과 관의 오른쪽에 그렸고 계절로는 가을을 의미합니다
서쪽에는 28수 중 규, 누, 위, 앙, 필, 시, 삼의 7개 성좌가 있는데‘앙’성좌는 호랑이가 다스린다고 한다. 일설에는‘삼’성좌가 백호였다고도 한다.
초기에는 머리와 세부가 호랑이와 같으나, 목과 몸통 꼬리가 가늘고 긴 파충류같이 그려지고, 6세기 이후에는 과장된 아가리와 부릅 든 붉은 눈, 위와 아래로 뻗은 희고 날카로운 송곳니, 앞으로 내밀어 쳐들어 올린앞발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사실성을 지닌 존재로 그려진다. 벽화에서 백호는 머리의 형상과 몸에 있는 파상형 줄무늬에 의해 청룡과 구별된다.
《시경》은 백호를 의로운 짐승으로 보고 있는 반면, 《인원비광경》은 흉신으로 기록하고 있다. 백호를 그린 백호기는 천자가 거둥할 때 사용되었다.
한국에서는 풍수용어로 사용된다. 즉 주산에서 오른쪽으로 뻗어나간 산줄기를 백호라 하고 그 안쪽에 있는 것을 내백호, 밖에 있는 것을 외백호라고 한다.
백호는 청룡과 대칭되는 것이라 여겨 좌청룡 ·우백호로 일컬어진다. 청은 동, 백은 서를 가리킨다. 여기서 용호는 혈의 호위로 생각되었으며, 용호가 서로 어울려 주변을 여러 겹으로 감쌈으로써 명당지가 형성된다고 믿는다.
<주작>
남방을 지키는 화(불)기운을 맡은 신으로 붉은 봉황을 형상화 하여 무덤이나 관의 앞에 그렸다
계절로는 여름을 의미합니다 주조라고도 하며 붉은 봉황이라고도 한다. 그 때문인지 형태는 봉황과 거의 비슷하다. 또는 주작의 모습에 공작과 비슷하며 은빛을 띄고 있어 불새라고도 불리며 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봉황이 왕을 상징하는 것과는 달리 재주를 수호를 담당으로 하는 새로 현자나 기술자 등 재주를 가진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4신중 심판을 담당하는 재판관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풍수용어로 사용된다. 이들 4신은 하늘의 사방을 지키는 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주작은 남쪽의 수호신이다. 남쪽에는 28수 중 정, 귀, 유, 성, 장, 익, 진의 7개 성좌가 있다. 그 형상은 시대마다 약간의 양식적인 변화는 있지만 현실과 상상의 동물이 복합된 봉황의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현무>
북쪽 방위의 수(물)기운을 맡은 태음신을 상징한 짐승 거북이와 뱀이 뭉친 형상으로서 계절로는 겨울을 의미합니다
동방의 청룡(, 남방의 주작, 서방의 백호와 함께 4신의 하나이다《초사》 원유의 보주에 “현무는 거북과 뱀이 모인 것을 이른다. 북방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현이라고 이르고, 몸에 비늘과 두꺼운 껍질이 있으므로 무라고 한다”고 하여 현무의 모양과 그 이름을 붙인 까닭을 말하고 있다.
옛날에는 흔히 무덤 속에 이같은 그림을 그렸는데, 평남 용강군에 있는 고구려 고분 쌍영총의 널방에서도 이같은 벽화가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