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내력 < 큰거리 > ( 산마누라거리 대거리 산거리 )
아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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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00:04
산 마누라거리
큰거리라고도 하며, 요즘은 줄여서 그냥 산거리라고도 한다.
무당내력에서는 대거리(大巨里)라고 표기 되어 있다.
이 거리에서 모셔지는 신령은 팔도의 산신과 장군신들이다.
주무는 큰머리라고 하는 가발 형식의 대수를 머리에 얹고 남치마에 전복과 쾌자, 남천릭, 홍대와 부채, 술띠등으로 의복을 갖춘뒤 홍갓이라고하는 적색의 호수립을 손에 들고 반주에 맞추어 거동한다.
곧 갓을 머리위에 얹어 쓰고 옷자락을 들어보기도 하며, 갓끈이나 술띠, 부채등을 번갈아 들어가며 천천히 춤을 추고 나서 청룡언월도와 삼지창을 들어 시위하며 춤을 추다가 신이 내리면 멈추어 공수를 준다.
이 거리에서는 옛날의 영웅신과 장군신들이 응감하며, 무당은 이에따라서 제가집 에게 명잔이라고 하는 술잔도 내려주고 안주로 바쳤던 통돼지나 왼소, 또는 돼지머리등을 삼지창에 꽂아 세워 보고 , 월도도 세워보아 길흉을 점친다.
이를 `사실 세운다`라고 한다.
물론 사실이 빨리 서야 좋고 너무 늦게 선다거나 세우는 도중 쓰러지면 흉하다고 한다.
큰거리라고도 하며, 요즘은 줄여서 그냥 산거리라고도 한다.
무당내력에서는 대거리(大巨里)라고 표기 되어 있다.
이 거리에서 모셔지는 신령은 팔도의 산신과 장군신들이다.
주무는 큰머리라고 하는 가발 형식의 대수를 머리에 얹고 남치마에 전복과 쾌자, 남천릭, 홍대와 부채, 술띠등으로 의복을 갖춘뒤 홍갓이라고하는 적색의 호수립을 손에 들고 반주에 맞추어 거동한다.
곧 갓을 머리위에 얹어 쓰고 옷자락을 들어보기도 하며, 갓끈이나 술띠, 부채등을 번갈아 들어가며 천천히 춤을 추고 나서 청룡언월도와 삼지창을 들어 시위하며 춤을 추다가 신이 내리면 멈추어 공수를 준다.
이 거리에서는 옛날의 영웅신과 장군신들이 응감하며, 무당은 이에따라서 제가집 에게 명잔이라고 하는 술잔도 내려주고 안주로 바쳤던 통돼지나 왼소, 또는 돼지머리등을 삼지창에 꽂아 세워 보고 , 월도도 세워보아 길흉을 점친다.
이를 `사실 세운다`라고 한다.
물론 사실이 빨리 서야 좋고 너무 늦게 선다거나 세우는 도중 쓰러지면 흉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