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당기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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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소에 빠진 사람의 나쁜 액을 막기 위해 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어 먹는 행위.
| 정의 | 변소에 빠진 사람의 나쁜 액을 막기 위해 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어 먹는 행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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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건욱 |
| 정의 | 변소에 빠진 사람의 나쁜 액을 막기 위해 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어 먹는 행위. | 정의 | 변소에 빠진 사람의 나쁜 액을 막기 위해 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어 먹는 행위. | 내용 | 과거의 재래식 변소는 깊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여기에 빠지는 경우가 흔했다. 한편 변소에 빠지면 [동티](/topic/동티)가 나거나 주당살을 맞아 죽는다는 설이 있다. 이를 막기 위해 변소에 빠진 사람이 있는 집에서는 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어 먹었다. 이를 똥떡먹이기라고 한다. 이 떡은 변소 귀신을 위해 만든다. [송편](/topic/송편)만한 크기에 동그랗게 100여 개 정도 만들어서 변소에 빠진 아이가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나누어 주었다. 이때 아이는 “똥떡, 똥떡”하고 외치면서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비로소 동티에서 벗어난다고 믿었다. 제주도지역에서는 똥떡을 좁쌀로 보통 떡과 달리 동글동글하게 똥처럼 만든다. | 참고문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topic/사전) (동방미디어, 2002) 한국의 가정신앙-경북 (국립문화재연구소, 2007) 한국의 가정신앙-제주도 (국립문화재연구소, 2007) | 내용 | 과거의 재래식 변소는 깊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여기에 빠지는 경우가 흔했다. 한편 변소에 빠지면 [동티](/topic/동티)가 나거나 주당살을 맞아 죽는다는 설이 있다. 이를 막기 위해 변소에 빠진 사람이 있는 집에서는 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어 먹었다. 이를 똥떡먹이기라고 한다. 이 떡은 변소 귀신을 위해 만든다. [송편](/topic/송편)만한 크기에 동그랗게 100여 개 정도 만들어서 변소에 빠진 아이가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나누어 주었다. 이때 아이는 “똥떡, 똥떡”하고 외치면서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비로소 동티에서 벗어난다고 믿었다. 제주도지역에서는 똥떡을 좁쌀로 보통 떡과 달리 동글동글하게 똥처럼 만든다. | 참고문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topic/사전) (동방미디어, 2002) 한국의 가정신앙-경북 (국립문화재연구소, 2007) 한국의 가정신앙-제주도 (국립문화재연구소,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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