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력借力 신력神力

차력借力 신력神力

아리톡 0 98

차력借力 신력神力

역시나 새해 부터 민족종교인 무속(무교)을 여기저기서 비방 또는 폄하하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얼마전 한 언론사 기자를 만났는데 또 시즌에 맞게 우리를 공격 할 준비를 하는 모양이다


무속행위에서 신의 원력을 의심많은 인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보여 주는데 작두타기, 사슬세우기, 떡시루붙이기 등등 다양하다!

그런데 이런행위를 가지고 차력이라며 폄하하며 깍아내리기를 하는데 이에 먼저 밟히고 가지 않을 수 없다.

차력이라는 단어에 대한 올 바른 인식이 필요하다

차력借力이란 사전에 따르면 '신력神力, 약력藥力 등의 힘을 빌려서 신체의 기력을 강장케한다'는 의미이고 신차는 신에게 힘을 빌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보통은 무속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말이다.
보통 자신이 모시고 있는 신에게 힘을 빌리는 행위를 기본적인 신차神借(신차하다)라고 표현하며, 신에게 빌린 힘 자체를 신차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다른 어떤 힘을 빌려서 자기의 신체나 정신을 강장케 한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는데, 무巫에서 행해지고 있는 신앙에 따르면, 차력은 자기 외의 힘을 빌려서 신체를 강건케 하려 악운으로부터 벗어나고, 병마의 침입을 방지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차력은 적극적으로는 지금까지 없던 힘을 빌려서 그 세력을 증진시키는 것이고, 소극적으로는 악귀의 침범을 막거나 물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차력의 본래 뜻은 신차의 경우 일종의 통력을 신으로부터 빌리는 것이고,
약차의 경우에는 그 약력을 빌려서 보통 사람 이상의 세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타인의 힘을 빌려서 자기에게 유용케 하려는 의타적 방법이다.

단순히 신차, 약차 뿐만 아니라 인차, 물차에 있어서도 이용할 수 있는 소유자는 모두가 차력에 사용되는 것이다. 

이렇듯 무당님들이 신의 힘을 빌려 퇴귀, 벽사등을 하는 것을 신의 원력을 빌려 하는 행위이고,
예전에는 이것을 차력, 신력, 신차등으로 불리였는데 70대, 80년대 차력사라는 사람들이
약을 팔거나, 쇼를 하면서 안 좋은 인식이 생겨났다.

이 인식을 바꾸기 힘들겠지만, 이는 실제로 옛 부터 신의 힘을 빌리는 신차(차력, 약차)가 분명 존재하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가뜩이나 힘든 무속계인데 부디 기해년 만큼은 각언론에서 우리를 비방하거나 폄하하는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성수청 대표 전이표. 기고寄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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