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제자가 신의 공부를 하는데 

장애가 되는 4가지 까닭이 있다.

첫째, 배움으로 들어가는 문을 찾지 못해서 

      마음과 힘만을 낭비하는 것이며,

둘째, 배움의 길을 찾았어도 제멋대로 욕심을 부려

      배우는 차례를 따르지 않는 것이고,

셋째, 마음이 차분히 안정되지 못해 이치를 구           

      하지 못하는 것이고,

넷째, 아직 방향도 모르는 주제에 스스로 

         잘 안다고 여기는 것이다.

위의 4가지 장애를 제거해야

비로소 참된 신의 공부를 할 수 있다.

갑진년 대보름 자시기도에서...

성수청 巫峰법사 씀.